펫 장례·건강진단비 지원하는 온라인 쇼핑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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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아 기자 입력 2022.11.12 13:12

[한국농어촌방송=조수아 인턴기자] 지난 4월 23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20년 동물보호에 대한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638만 가구로 2019년 대비 47만 가구가 증가했고 반려견·반려묘를 860만 마리 키우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내 반려인구가 급격히 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비'가 마리당 월평균 양육비용은 11만7천원 원으로 반려견은 17만6천 원, 반려묘는 14만9천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연스럽게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국내 경제가 3중고에 처하면서 반려가족이 부담하는 비용도 점차 증가 추세입니다.

하지만 '펫앤굿즈'는 기존의 구매포인트를 대폭 높혀 적립된 포인트로 장례비용과 병원비를 지원할 수 있는 쇼핑몰을 오픈했습니다.

서철욱 대표는 “펫앤굿즈는 월 구독 플랫폼을 오픈함으로써 좋은 제품을 착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펫케어서비스를 직접 지원하는 방식을 제공한다"며 "향후 위치기반의 AI Supply System으로 반려인이 구입한 제품을 AI 데이터 바탕으로 과대 비용을 줄여 나 갈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펫앤굿즈'는 '유기동물 행복 찾는 사람들'과 엄홍길휴먼재단에 월 구독 박스 당 500원씩 릴레이 기부를 진행 하고 있습니다.



출처 : 한국농어촌방송(http://www.newsk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