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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많은 친구가 용인 행강 보호소에서 가족을 기다리고 있어요!”(김가은) 

연기자 김가은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유기견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김가은은 “(고)원희랑 주말에 봉사를 했다”며 “가을 같지 않은 여름 날씨에 땀으로 샤워했다. 하지만 뿌듯했던 하루였다”고 적었다. 

이어 “용인 행강 보호소에는 가족을 기다리는 많은 친구가 기다리고 있다”며 “얼른 좋은 가족 만나자”고 소망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보호소에서 봉사 활동을 하는 김가은의 모습을 담았다. 강아지들과 함께 놀아주고 사료도 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사진출처=인스타그램>

고원희도 이날 봉사를 함께했다. 두 사람의 얼굴은 땀으로 흠뻑 젖어있었다. 김가은은 강아지들의 사진을 올리며 입양을 독려했다.  

김가은의 유기견 봉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임시보호, 유기견을 위한 화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유기견들을 돕고 있다. 반려견 심바 역시 유기견 카페에서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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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dispatch.co.kr/2218181